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폐지 사건 (문단 편집) === 중운위 내 부적절 행위 논란 === 학생총투표 자체는 총학생회칙에 따라 실시가 최종 확정되었으나, 일부 중운위원 및 참관인들이 보인 중운위 내 부적절 행위가 논란이 되었으며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총여학생회장'''의 경우 표결을 보이콧하고 참관인들이 '''우르르''' 퇴장한 이후, 중운위가 속개할 때 다시 지지자들과 같이 '''우르르''' 재입장하여 논의 안건과 관계 없이 중운위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규탄문을 읽고 중운위에서 다시 퇴장하였다. 이 때 총여학생회장의 입장문 낭독 후 총여 측 지지자들이 중운위 현장에서 '''1분이 넘게''' 기립하여 '''공산당 박수'''를 치며 호응한 이후 총여학생회장을 따라 같이 '''우르르''' 퇴장하는 등의 부적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는 본인들 입장에서는 나름의 고심한 정치적 의사 표현일 수는 있어도, 현장 참석자들의 증언이 공개되며 다소 부적절했던 모습이 총여 지지측에 대한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는 '''역효과'''를 내었다. '''문과대 학생회장'''의 경우 앞서 언급한 개인정보 보호 공방 때의 실언이 크게 논란이 되었다. 요구안의 조작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던 중, 현실적으로 학생회 조직도 아닌 총폐위가 재적생의 1/10이 넘는 인원의 개인정보를 서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수집하는 것은 불가능하단 의견이 제기되었다. 그런데 자신을 전직 학생 조직의 장이라고 밝힌 한 참관인이 '학생 조직의 장이라면 해당 조직 구성원의 개인 정보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그거를 (마음만 먹는다면)끌어쓸 가능성도 있다' 라는 그야말로 터무니없는 주장을 펼친다. 즉 수백, 수천 명의 개인정보를 '마음먹으면 쓸 수 있는 것'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를 절대로 필요 이외의 용도로 쓰지 않는 수많은 대표자들을 무시한 발언인 데다가 '''서명을 받기 위해 반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노력한 총폐위 또한 무시한 발언인 것'''이다. 그러나 이후에 돌아온 문대 정의 발언 차례에 '''문대 정이 이 의견을 긍정하였다''' 이 어이없는 사태에 중운위원과 참관인 양쪽에서 질타가 쏟아졌으며, 문대 정은 "발언의 의미를 오해한 것 같은데 개인정보에 접근하기가 쉽단 것이지 자신이 그런다는 것이 아니다"와 같은 변명만 하며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스스로 차버린다. 이 사건은 중운위 당시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가, 속기록 공개 이후 참관인의 온라인 커뮤니티 제보글을 통해 알려지게 되며 또다시 비판받았다. '''상경대 비상대책위원장'''의 경우 사회대 정과의 충돌이 문제가 되었다. 당시 사회대 정은 중운위 논의에서 본인이 속한 반대 측의 숫자가 부족함이 명백해진 시점에서 '''(중운위에서)다수가 의견을 압박하는 것이 위협적이다'''라며 중운위 분위기가 폭력적이라고 주장했는데, 상경대 정은 이에 "다수의 의견이 존재하는 이유는 다수가 이를 합리적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압박이라고 일축하는 것은 개인의 피해의식이다"'''라며 사회대 정의 발언에 반박한다. 이에 사회대 학생회장이 중운위 내에서 상경대 정에게 사과를 요청하지만 단번에 '''"사과 안 하겠습니다"'''라며 일축. 그 후 중운위 회의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상대 비대위장은 "회의가 이성적 논의가 아닌 감성적 호소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해 문제가 될 것을 알면서도 했다"[* 실제로 일리가 있는 것이, 이 논쟁 직후에서야 비대위원장이 총투표 공고 여부에 대한 표결을 선포하며 논의가 마무리되었기 때문이다.] 라고 밝혔다. 이후 사회대 정은 아래 항목에 언급된 사회대운영위원회를 소집해 중운위와 상경대 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내고, 상경대 정이 이에 대해 사회대 정에게는 별도의 사과를 하여 상호 간 마무리 지었고, 사회대 정에 대한 비판을 자제해줄 것을 밝혔다. 사회대는 이에 대해서 별도의 입장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신과대 부학생회장'''의 경우 총여학생회의 규탄문 낭독 및 참관인들의 공산당 박수 이후 중운위 내에서 신과대 학생회장을 '''"신대 정님 우리가 최우선으로 가지는 가치는 소통입니다. 신대 정님 당신은 신과대 대표로서의 자질이 없습니다."'''라며 공개 비판 후 퇴장하였다. 이는 정당한 절차를 통해 선출된 신과대학 유권자들을 중운위라는 '''공개된 장소'''에서 심각하게 모욕한 행위였기 때문에 해당 발언이 공개된 이후 큰 비판을 받았으며, 신과대 일부 학생들은 이를[[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329917470481507&set=pcb.2047644931991655&type=3&theater|거세게]]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221619198727958&set=pcb.2049500728472742&type=3&theater|비판]]하였다. 결국 신과대학 부학생회장의 이러한 월권 행위는 더 큰 논란을 야기했고, 결국 거대한 [[나비효과]]가 되어 나타나는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항목 참고. '''일부 제55대 중운위원들'''[* 전 문과대 학생회장, 전 사회대 학생회장이다.]은 중운위가 휴회 중일 때 비대위원장[* 전 신과대 학생회장이기도 하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치적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이냐"와 같은 식으로 간접적으로 정치적 의견을 피력한 것[* 해석에 따라 정치적 압박으로 보여질 여지도 있다.]이 다수에 의해 목격되었다. 물론 휴회 중 사담을 나누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고 있는 중요한 논의에 앞서 특정 참관인이 중립을 지켜야 할 비대위원장에게 의견을 피력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